<부산에서 떠나는 힐링 여행, 대마도 2박 3일 코스 완벽 추천!>

대마도 미우다 (Miuda Beach)해변

📌 목차

1. 여행 개요 & 예약 시 주의사항
2. 1일차: 부산 → 히타카츠 → 이즈하라
3. 2일차: 이즈하라 → 히타카츠
4. 3일차: 히타카츠 → 부산
5. 교통수단 & 이동 팁
6. 숙소 추천 Best 3
7. 맛집 리스트
8. 예산 & 여행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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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개요 & 예약 시 주의사항

● 여행 일정 & 핵심 키워드

• 여행 기간: 2박 3일
• 출발지: 부산국제여객터미널
• 배편: 팬스타 쓰시마링크호(Panstar Tsushima Link) – 부산 ↔ 히타카츠 항, 평균 1시간 10분 소요 
• 1박 2일권 51,000원, 2박 3일권 95,000원으로 6/22~9/30 할인 적용 가능 

● 예약 시 확인사항

• 배표는 조기 예약 필수, 특히 성수기(7~8월)는 빠르게 매진되므로 출발 1~2달 전 예약 권장.
• 환승 필수 없음: 부산→히타카츠 직항.
• 여권, 환전(엔화), 포켓 와이파이 또는 유심 준비.
• 여름 성수기 및 태풍 시즌엔 운항 취소 가능성이 있으니 일기예보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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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일차: 부산 → 히타카츠 → 이즈하라

● 아침 – 부산 출발

• 출발 터미널: 부산국제여객터미널.
• 배 탑승: 예매한 시간대(예: 08:40) 기준 도착 30분 전.
• 이동 소요: 약 1시간 10분. 팬스타링크 고속선 
• 선상 서비스: 프리미엄·이코노미 좌석, 면세점, 간단 먹거리, 환전 서비스 제공

● 오전 – 히타카츠 도착 & 점심

• 히타카츠항 도착(예: 오전 10시 ~ 11시).
• 항구 인근 회 전문점에서 신선한 회덮밥, 생선회 세트로 점심.

● 오후 – 이즈하라 이동 & 관광

• 버스(1일권 1,000엔) 또는 렌터카 이용 방문 명소:
  • 이사리비 공원(Isaribi Park): 바다 풍광과 힐링 느낌.
  • 가네이시성터, 나카라이토 기념관 등 역사 유적.
  • 티아라몰(Tiara Mall)에서 기념품 쇼핑.

● 저녁 – 이즈하라 맛집 & 숙소 체크인

• 저녁: 이즈하라 중심 스시(Senryo, Shimamoto 등) 또는 라멘집 추천.
• 숙소 체크인:
  • 토요코인 쓰시마 이즈하라: 조식·Wi‑Fi 포함, 평균 요금 9만원 
  • 템플 스테이 세이잔지: 1인 7‑8만원대, 고요한 절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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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일차: 이즈하라 탐방 → 히타카츠 이동

● 아침 – 조식 & 근처 산책

• 숙소 조식 후 이즈하라 시내 또는 반쇼인 사원 산책.

● 오전 – 이즈하라 관광

• 미우다 해변: 일본 100선 해변, 여유로운 분위기 
• 콘피라 신사, 에비스 신사나 마메다 포토존 스팟.

● 점심

• 시내 스시 또는 일본식 카페 점심.

● 오후 – 히타카츠로 이동 & 관광

• 버스나 렌터카로 히타카츠 이동.
• 히타카츠 해변, 이사리비 공원 재방문 가능.

● 저녁 – 히타카츠 맛집 & 온천

• 항구 가까이 회 정식 또는 튀김 전문점에서 저녁.
• 온천 시설 또는 숙소 내 욕탕에서 온센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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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일차: 히타카츠 여유 → 부산 복귀

● 아침 – 조식 & 자유시간

• 숙소 조식 후 해변 또는 카페 산책으로 아침 시작.

● 오전~점심 – 히타카츠 관광

• 미우다 해변 산책, 해안 드라이브 또는 자전거 투어 
• 렌터카 이용 시 에보시다케 전망대, 한국전망소 방문 추천.

● 오후 – 히타카츠 → 부산

• 항구 도착 후 배 탑승, 30분 일찍 입항 준비.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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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통수단 & 이동 팁 🚌🚗

교통수단특징TIP

페리 / 고속선	팬스타 쓰시마링크, 1시간 10분	조기 예약, 성수기 주의
버스	대마도 1일 승차권 약 1,000엔	버스타고 자유관광 가능
렌터카	4인 이상, 시골길 산책에 유리	운전 시 좌측통행 주의
자전거	히타카츠 자전거 대여 가능	한적한 코스 즐기기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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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숙소 추천 Best 3

① 토요코인 쓰시마 이즈하라

• 장점: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 조식·Wi‑Fi 제공, 시내 중심가 .
• 단점: 기본형 객실, 뷰는 기대 이하.

② 템플 스테이 세이잔지

• 장점: 절 내부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가성비(7‑8만원)
• 단점: 교통은 버스 또는 택시 의존.

③ 대마도 호텔 히타카츠

• 장점: 히타카츠항 도보 1분, 일부 객실 오션뷰, 깨끗한 시설 
• 단점: 이즈하라 이동 시 버스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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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맛집 리스트 🍣

이즈하라

• Senryo, Shimamoto: 회/스시 전문, 한국어 메뉴 가능.
• 마메다: 오코노미야키, 현지 인기 카페
• 지역 라멘 & 일본 가정식: 갤러리 카페에서 단출한 한 끼.

히타카츠

• 항구 근처 회 전문점: 회정식, 회덮밥.
• 튀김, 라멘, 해산물 세트 메뉴 많음.
• 선상 초밥집: 신선한 재료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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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예산 & 여행 꿀팁 💸

▶ 예상 경비 (1인 기준)

• 페리(2박3일권): 95,000원 
• 숙소: 90,000원 ×2박 = 180,000원
• 식비: 35,000원 ×3일 = 105,000원
• 교통비(버스·자전거·렌터카): 약 50,000원
• 기타(입장료, 쇼핑): 50,000원
• 총합: 약 480,000원 ~ 550,000원

▶ 여행 꿀팁

• 조식 제공 숙소 선택하면 아침 해결 고민 X.
• **버스 1일권(1,000엔)**으로 효율적인 비용 절감 
• 이즈하라→히타카츠 간 교통은 렌터카 또는 버스를 미리 계획.
• 엔화 환전은 출국 전 충분히, 현지 환전은 수수료 확인.
• 여름철에는 방수, 선크림, 모자 준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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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정리

부산 → 히타카츠 고속선 탑승 (1시간 10분) → 히타카츠·이즈하라 교통 → 이즈하라 관광 & 숙소 1박 → 히타카츠 이동, 히타카츠 해변 & 온천 → 부산 귀환의 2박 3일 코스!

• 숙소는 가성비 비즈니스 호텔이거나 색다른 템플 스테이.
• 맛집은 신선해산물 위주 스시·회·튀김으로 구성.
• 교통은 버스 1일권·렌터카·자전거로 편리하게.
• 예산은 50만 원대면 충분, 성수기나 쇼핑 포함 시 60만 원대 예상.

✨ 마무리  ✨

이번에 다녀온 부산에서 대마도(쓰시마) 2박 3일 여행은 정말 특별하고 힐링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해 단 한 시간 남짓한 배편만 타면 일본의 한적하고 깨끗한 섬마을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상상 이상의 여유와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첫날에는 히타카츠 항구에 도착하자마자 신선한 해산물로 여행의 시작을 알리고, 이즈하라 마을에서는 고즈넉한 일본 전통 거리와 유적지를 천천히 거닐며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다시 히타카츠로 이동해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도 소리를 들으며 쉬는 시간, 그리고 맛집에서 즐긴 회 정식과 라멘은 여행의 피로를 단숨에 잊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아침 해변 산책과 온천욕으로 마무리하며, 몸과 마음이 모두 충전된 느낌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부산에서 가까운 일본 여행지라는 점과 더불어, 대마도의 한적하고 청정한 자연, 그리고 현지 해산물 맛집에서의 식도락 경험이었습니다. 혼자 떠나도 좋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혹시 부산 대마도 여행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코스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숙소, 맛집, 배편 등 구체적인 정보와 팁을 참고해 준비하시면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행 후기를 쓰며 다시 떠올려보니, 하루빨리 다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를 바라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여행지는 없을 거예요.

다음 여행도 설렘 가득한 여정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이 여러분의 부산 대마도 여행 계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나 후기 공유는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모두들 행복한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