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분당·하남, 집값이 다시 꿈틀?
서울 규제 풍선효과가 경기도까지 번지고 있어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 규제 지역의 영향이 경기 핵심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인데요.
그 중심에는 과천, 분당, 하남이 있습니다.
📈 서울보다 뜨거워진 경기 부동산 시장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묶이면서
매수 수요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경기 핵심지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졌습니다.
📊 2025년 6월 둘째 주 기준(한국부동산원)
성남 분당구: +0.39% (21개월 만의 최대 상승률)
과천시: +0.35%
하남시: +0.19%
이 상승률은 단기적인 수치로도 꽤 높은 편이에요.
🏘️ 매물은 줄고, 신고가는 계속!
집값이 오르자 집주인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매매 매물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어요.
📉 매물 감소율 TOP 지역 (최근 한 달 기준):
서울 성동구: -19.6%
성남 분당구: -17.3%
과천: -13.3%
하남: -5.3%
이런 흐름 속에서 신고가 거래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 최근 신고가 예시:
하남 ‘미사강변 효성해링턴’: 51㎡ → 7억800만 원
분당 ‘까치마을1단지’ 84㎡: 14억5000만 원
과천 ‘래미안슈르’ 84㎡: 20억 원 거래 (1.1억 상승)
🔨 경매시장도 뜨겁다!
경매시장에서도 과열 현상이 뚜렷합니다.
분당 ‘목련마을SK’ 59㎡: 5억2678만 원 낙찰 (감정가 103%)
하남 ‘미사강변동원로얄듀크’ 84㎡: 응찰자 17명, 9억5700만 원 낙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 왜 지금 다시 오르나?
광운대 서진형 교수는 이렇게 분석합니다:
> “경기 핵심지는 그간 서울보다 덜 올랐기 때문에
현재 시세가 저점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요.
여기에 대출 규제나 금리 변화가 맞물리며 수요가 증가한 겁니다.”
즉, 서울의 규제를 피하고 싶은 실수요자 + 저점 매수를 노린 투자자가
경기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는 이야기죠.
✅ 마무리 정리
서울 규제로 경기 핵심 지역 부동산에 불이 붙음
집값 상승 + 매물 감소 + 경매 과열
현재는 저가 인식 + 실수요자·투자자 수요 확대가 원인
📌 부동산 흐름에 민감한 분들이라면,
분당·과천·하남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도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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