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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요금 오른다! 6월 28일부터 새 요금 적용>

by house lee 2025.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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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중요한 교통 변화가 다가옵니다. 2025년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며, 기본요금이 현행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오른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는 이를 6월 19일 공식 발표하였으며, 인천교통공사·경기지역 전철·코레일 등과 공동으로 요금 조정을 단행합니다.


🔍 2025년 지하철 요금 인상 핵심 요약

구분변경 전변경 후인상 폭
일반 기본요금 (교통카드) 1,400원 1,550원 +150원
일반 기본요금 (현금) 1,500원 1,650원 +150원
청소년 요금 (카드 기준) 800원 900원 +100원
어린이 요금 (카드/현금) 500원 550원 +50원
조조할인 일반 1,120원 1,240원 +120원
조조할인 청소년 640원 720원 +80원
조조할인 어린이 400원 440원 +40원
 

🚇 인상 적용 대상: 서울·경기·인천 전 지역 지하철

이번 요금 인상은 서울 지하철 1~9호선은 물론, 동일 요금 체계로 운영되는 인천 도시철도, 경기도 도시철도(신분당선, 의정부경전철 등), 한국철도공사(KORAIL) 광역철도에도 동시에 적용됩니다. 수도권 통합요금 체계는 동일 기본요금을 바탕으로 운행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을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수도권 어디서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동일한 기본요금 인상을 체감하게 됩니다.


🎯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인상…할인율은 유지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의 교통 접근성을 고려해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의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청소년 요금은 약 42% 할인율을 유지한 채 800원 → 900원(100원 인상)
  • 어린이 요금은 약 65% 할인율을 유지하며 500원 → 550원(50원 인상)
  • **조조할인(오전 6시 30분 이전 탑승 기준)**은 일반·청소년·어린이 모두 각각 120원, 80원, 40원씩 오릅니다.

💰 왜 요금이 인상되었을까?

서울시와 수도권 교통기관들은 지속적인 운영적자, 노후 시설 개선, 인건비 상승, 전기요금 증가 등을 이유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승객 수 회복이 더디고, 고령화에 따른 무임승차 증가, 에너지비 상승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시는 “요금 인상으로 생긴 재원을 안전 설비 교체, 열차 교체, 승객 편의 개선 등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시민 반응과 생활 변화는?

이번 요금 인상에 대해 시민들 사이에서는 “물가 인상에 이어 교통비까지 오르니 부담이 크다”는 반응과 “지하철 시설이나 혼잡도가 개선된다면 수용 가능하다”는 의견이 혼재합니다.

특히 학생·직장인들의 경우 출퇴근·통학 비용이 월평균 3,000~7,000원 정도 증가할 수 있어 체감 부담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요금 인상 후 꼭 확인해야 할 것

  • 교통카드 자동충전 설정 여부
    일부 앱이나 카드에 설정된 자동충전 금액이 예전 요금 기준이라면 조정 필요
  • 정기권 사용자
    1개월권, 거리비례 정기권 사용자는 사용시점 기준으로 새로운 요금이 반영됨
  • 교통카드 잔액 확인
    요금 차감 기준이 올라가므로, 충분한 잔액 확보 필요

✅ 마무리: 수도권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6월 28일부터 시행

2025년 6월 28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550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는 2015년 이후 10년 만의 인상으로, 운영적자 해소와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되는 조치입니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할인율을 유지한 채 최소폭으로 인상되며, 조조할인 요금도 함께 조정됩니다.

서울·경기·인천 시민이라면, 6월 말부터 교통비 변화에 주의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교통카드 충전 금액이나 통학비 예산을 재정비하고, 정기권 이용자라면 새 요금 기준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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