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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新)국민평형으로 떠오른 ‘전용 59㎡’
- 과거 ‘국민평형’으로 불리던 전용 84㎡ 대신, **전용 59㎡(24평)**가 새로운 국민평형으로 자리잡는 추세.
- 2025년 1분기 전국 청약 경쟁률:
- 59㎡ → 평균 23.34대 1
- 84㎡ → 평균 12.97대 1
- 서울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에서도 59㎡ 경쟁률이 591:1로 가장 높음.
🔹 이유 ①: 1~2인 가구 증가 + 인구 구조 변화
- 1970년대 평균 가구원 수 5.2명 → 2023년 2.2명으로 급감.
- 대가족 중심에서 소형가구 중심으로 전환되며 큰 평형 수요 감소.
🔹 이유 ②: 가격 대비 공간 활용도 상승
- 59㎡도 방 3개 + 화장실 2개 구조 가능.
- 발코니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도 증가.
- 실제 면적 기준으로는 과거의 84㎡와 큰 차이 없음.
🔹 이유 ③: 분양가 급등
-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 84㎡ → 약 14.5억 원
- 59㎡ → 약 11억 원대
- 59㎡는 여전히 '지불 가능한 가격대'라는 인식 확산.
📌 결론
소형 평형 아파트의 설계 혁신, 경제성, 그리고 1~2인 가구 증가가 맞물리며 전용 59㎡가 새로운 국민표준 주거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지금은 ‘작아도 충분히 살 수 있는 집’이 주류가 된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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